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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가드닝]“정원으로 지역 재생” 사람과 초록, ‘가드너 빌리지’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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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화 기반 지역 재생 모델 개발"
정원마을 조성 파일럿 프로그램 경북 봉화 ‘위토피아 가든 힐링스테이’ 성료


[월간가드닝 = 이수정 기자] ㈜사람과 초록이 자연과 정원을 매개로 본격적인 지역 재생사업에 뛰어든다.

정원 기반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사람과 초록이 경북 봉화군 재산면을 ‘위토피아 가드너 빌리지’로 조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봉화군 청년브랜딩 지원사업으로 운영, 정원 디자인, 시공,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관계 인구 확충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람과 초록은 “일본 나오시마의 예술을 통한 지역 재생, 가미야마의 주민 중심 운영, 홋카이도의 자연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해 한국 실정에 맞는 정원 문화 기반 지역재생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드너 빌리지’ 프로젝트는 올해 파일럿 운영을 거쳐 2026년 정규 전환, 2027년 국내외 확산이라는 단계적 로드맵으로 추진된다. 또한, 정원 조성을 위한 AI 기반 온라인 정원 파트너 ‘가든스텝’과 연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정원 생태계 구축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든스텝’은 AI 추천부터 5초 자동견적, 자재 및 시공전문가 매칭까지 원스톱 제공을 목표로 개발 및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도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내년 상반기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한편, ㈜사람과 초록은 ‘위토피아 가드너 빌리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위토피아 가든 힐링스테이’(이하 힐링스테이)를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스테이는 작년 가을 ‘위토피아 가든 페스티벌’로 첫선을 보인 후 올해 이름을 바꿔 개최된 두 번째 행사로, 단순히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정원마을 조성’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주목받았다.


올해 힐링스테이는 ‘정원 속에서의 머묾과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테라리움 만들기, 정원 요가, 가드너 포럼, 정원 조성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레이즈드 가드닝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정원을 디자인하며, 정원 가꾸기가 개인의 취미를 넘어 지역과 연결되는 활동이 될 수 있음을 실감했으며, 자연 속에서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정원이 단순한 조경이 아닌 ‘삶의 루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람과 초록에 따르면, 행사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는 4.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의 치유를 얻었다”, “정원 가꾸기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겼다”는 후기를 남겼다. 특히, 94%의 참가자가 다음 행사 참여 의사를 밝혀 프로그램에 대한 매우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과 초록은 이번 행사에서 운영된 가드닝 클래스와 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정원사(위토피아 가드너) 양성, 온실카페, 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과 연계한 종합적인 정원마을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과 초록 관계자는 “이번 힐링스테이는 위토피아 가든 빌리지 조성의 첫 번째 실험이자, 정원을 통한 지역 재생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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